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, FTA 전면 중단하라는 깊은 뜻을 가지고 걸어서 평택까지.
저는 평화행진단에 오후 5시 경 합류했습니다.
평화행진단은 수원에 도착하여 수원시 우만동 소재 경기경찰청 앞에서, 폭력적인 진압과 마구잡이 연행에 대한 항의 집회를 했습니다. 그리고서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, 아름다운 창룡문 맞은 편 연무대(활쏘는
곳)에서 잠시 다리쉼을 했습니다.
평화행진단은 동문(창룡문)에서 남문(팔달문)으로 걸어가면서, 동네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었어요. 이에 동네분들도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.…